츠키나가 레오
1. 개요
1.1. 앙상블 스타즈!
'''캐치 프레이즈'''
'''예측 불가능한 임금님'''
2학년 봄방학부터 등교하지 않는 상태. 여동생과 망상(인스피레이션)을 사랑하고, 다양한 것들에게 늘 자극을 원하고 있기때문에 신출귀몰. 작곡은 자타에게 인정받는 음악의 천재. 여동생의 앞에서는 기사답게 행동하기 때문에, 여동생은 오빠의 본질을 모른다.
유닛 'Knights'에 소속하여, 리더를 맡고 있다.
2015년 9월 26일 15시부터 스카우트 가챠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내에 구현화 되었다.설마 리더, 게다가 이렇게 유대가 긴밀한 팀에 끼게 되다니!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리더 같은 거 안 어울리는데, 짐이 무겁구나, 하고 약간 불안을 느꼈는데, 꽤 유별난 캐릭터여서 뭔가 신기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른 멤버 같으면 이보다 귀찮은 일은 없겠지만(웃음). 지금까지 「Knights」를 끌어올린 4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지지해주신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매우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도 「Knights」를 향한 애정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늦은 변덕쟁이 리더・츠키나가 레오」에게 휘둘려보세요. 분명 지루하게 만들지 않을 겁니다!
─ 담당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
1.2. 앙상블 스타즈!!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 체스 속 대응 말은 킹.'''한마디'''
'''아이돌은,동료는,신뢰하며 전장을 앞질러가는거야!(アイドルは、仲間は、信頼しあって戦場を駆け抜けるんだ!)'''
2.1.1. 능력
오기인과 비견되는 천재 작곡가.[7] 즉흥 작곡이 가능하다. 설정상으로 현재 Knights의 곡은 전부 레오가 작곡한 것이다.[8]
하스미 케이토를 제치고 궁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다만 초등학교 때 일이라 현재의 실력이 어떨지는 미지수.
춤을 신들린 듯 잘 춘다고 한다. 다만, 이즈미의 말로는 정작 무대에서는 멋대로 안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쓸모없다고...
노래는 제법 잘 부르나, 본인은 자기가 노래를 부르는게 별로라며 안하려고 든다...
2.1.2. 기행
자신이 모르는 일이 생겼을 때 '기다려! 생각[9] 하게 해줘!'라고 말한 뒤에 여러가지 답을 내놓는다. 망상하는 도중에 먼저 답을 하면 짜증내거나 혹은 상심한다. 사실 정답을 말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고 답을 생각하는 중의 망상을 즐기는 것 뿐이다. 때문에 자기가 답을 말해 놓고 맞춰버리면 더 망상하고 싶었다고 실망한다(...) 질문을 한꺼번에 하는 경우도 망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서 화낸다.『おれにとって大事なことはたくさんの名曲を書くことだ……☆』(나한테 중요한 건 수많은 명곡을 쓰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펜을 잡고 있을 때에 방해하면 무시하거나 화낸다. 이때는 타인과의 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자신이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본 후 모르는 곳에 있으면 또 우주선에게 납치라도 되었나 생각한다.[10]
악곡을 쓰는 혹은 상상하는 도중에 실패하면 유명한 작곡가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미안하다고 외친다(...)[11]
일단 스위치가 들어가면 수면도 식사도 취하지 않고 곡을 쓴다는 듯. 본명을 감추고 '작곡마인X'라는 가명으로 작곡가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전문적인 악곡에서부터 유행곡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작곡폭이 넓다고. 츠카사는 자신과 그리 연배도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생계가 곤란할 일은 없을 것이란 걸 알고 감탄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벽이나 바닥에 악보를 만들어 낙서를 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서 중얼 거린다거나 눈을 떼면 곧잘 행방불명이 되는 등의 기행을 일삼는다.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하면 기억조차 하지 않으나 본인 왈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항상 자신을 자극시켜 줄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특이한 사람들, 자신을 바꾼 사람들을 좋아한다. 흥미가 없으면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데 한 번 마음에 들면 이상한 별명을 붙여서 부른다.
'너 정말 좋아햇! 사랑하고 있어!'을 종종 외친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좀 더 사람을 따르고, 좋아하던 성격이어서 이 대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친밀의 표시 정도였다. 지금은 자신의 마음에 든 상대에게만 말하는 듯. 그러나 현재 유메노사키 학원에 있는 학생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허구한 날 자주 말하고 다닌다.
본인의 말로는 외계인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위의 웃츄 또는 앗츄~☆는 바로 우주에서 하는 인사라는 듯. 일본어로 우주의 발음이 우츄우라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하다. 이 인사는 팬들 사이에 침투해서 이제는 거의 레오의 대명사가 되었다.
검극! 달빛낭만의 가극 프로듀스 스크립트 중 에서는 '''(우주인이 말했던 건)웃츄~가 아니라 대우주~였었나?'''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저 '대우주~'는 자매게임인 '앙상블 걸즈!!'의 '아마미야 루리'라는 캐릭터의 말버릇이다. 참고로 그 캐릭터는 타임워프를 하는 등 진짜 우주인. 콘체르트 가챠에서 밝혀진 바로는 우주인과는 외국을 돌아다니다가 만난 듯 하다. 목소리가 신비했다는 언급이 여러번 나온다.
2.1.3. 캐릭터 해석
'''제멋대로인 천재'''
기본적으로 하이 텐션이며 언제나 망상, 음악에 둘러 싸인 자신의 세계속에서 즐거워 보인다. 이즈미에게 "나의 꿈은 곡을 쓰는 것이니, 그걸 가능하게 해 준 너 덕분에 나의 꿈은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곡을 쓰는 것 자체가 레오의 인생임을 알 수 있다.
행동은 제멋대로이고 예측불가능. 천재이면서 이해할 수 없는 언동을 하기 때문에 주변인들은 어째서 기인에 들어가 있지 않은지 의아해 하고 있다.[12] 타인의 얘기를 들을 마음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의사소통도 되지 않고 애초에 남에게 관심이 없다. 항상 거만한 태도인데다가 유닛의 방침에 대해서는 강압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레오가 리더가 되고 나서부터 Knights를 나간 멤버도 여럿 있었다고 한다.[13]
이러한 면들을 살펴봤을 때 작중 대사를 빌려, "좋게 말하면 예술가 타입, 나쁘게 말하면 사회부적응자." 말 그대로 자신의 망상 속에서 기쁨을 찾는 '벌거벗은 임금님'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쪽은 자각이 있다는 것 정도?
그러나 레오는 기본적인 도덕 의식이 없는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동료애가 강하고 올바른 성격. 상식이 결여된 채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14] 누구보다 동료를 위하고 있다...를 넘어 거의 호구 수준. 2학년 때까지는 지금보다도 훨씬 순수하고 사람에게 적대심이 없는 상냥한 성격이었다. 또 "자신이 '올바르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윤리관 면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준다. 넥스트 도어의 이벤트에선 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 -
종합해보면 '개인'으로서는 자의식이 강한 천재 타입이며, '리더'로서는 독선적일지라도 누구보다 유닛을 위하는 실력 중시파.
이즈미의 발언으로, 과거에는 천재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어도 지금처럼 난해한 캐릭터가 아니었다고 한다. 성실하고 열정에 차 있는 현재의 츠카사와 같은 아이돌이었지만,[15] 그러나 유메노사키는 부패된 실정 속에 있었고 그런 현실 속에서 다른 사람을 위하려는 마음을 유지하다가, 여러 사람에게 이용당한다. 여기에 에이치가 모략으로 체스를 붕괴시켜 버리자 한동안 방황하게 되었다.[16] 이후 마다라가 데리고 세계 여행을 다니며 어느 정도 충격이 수습된 뒤에 다음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츠카사는 레오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레오를 "다 큰 어른이 울어 버릴 것만 같은 아픔을 극복하고 웃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레오 자신은 실장 초기 때, 자신을 '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노랫소리를 심히 꺼리는 점이나 한 번 패배를 맛보고 그때까지의 자신을 어리석었다고 생각하는 점 등 자신의 재능에 확신이 있는 일면과는 달리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흘러감에 따라 나이츠에 머물 것을 선택하고, 자기 자신을 다시 긍정하며[17]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카우트! Concerto 스토리 마다라의 대사 "츠키나가 레오는 한 번 죽고, 다시 태어난다."가 아픔을 딛고 일어난 레오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무언가로 다시 태어날 것임을 암시한다.[18][19]
자신은 모든 인간을 사랑한다고. 그 사람이 자신에게 해를 끼쳐도 미워할 수가 없다 한다. -
2.1.4. 기타
- 상당한 시스콤으로 여동생을 루카땅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우주에서 가장 러블리한 존재라는 듯. 레오의 공식 프로필에 여동생은 오빠의 본질을 모른다고 되어 있는데 여동생 앞에서는 멋진 오빠를 연기하는 중이다. 루카땅이라고 부르는 것은 비밀이고, 본인 앞에서는 루카라고 부른다. 앙상블 걸즈의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루카가 성적이 떨어지거나, 옷을 더럽혀 오면 혼낸다고 하며 부모님이 엄격한 탓에 외박허가를 얻지 못하자 루카 대신 부모님을 설득해서 외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한다. 작가의 트윗으로 인해 루카 앞에서 레오가 존댓말을 한다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정확한 트윗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이 트윗은 앙스타 발표 전에 작성된 트윗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두 게임의 캐릭터가 남매라는 말은 없고, 앙걸에서 보이는 루카의 오빠 모습은 세부적으로 앙스타의 레오와 차이점이 있다.[21] 소설의 루카와 앙걸 게임의 루카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세계관 혹은 페러렐 월드일 경우도 있으니 공식이라고 확언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엄연히 타 게임의 캐릭터인 루카를 레오의 부속품과 같이 생각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으니 주의하자.(僕のなかでは)月永さんのお兄ちゃんはですね、妹にも丁寧語で喋る生真面目そうなインテリ眼鏡で、でも妹がしょんぼり眉毛をハの字にすると心のなかで雄叫びをあげるひとです。#
(제 안에서는) 츠키나가 상의 오빠[20]
는 말이죠, 동생에게도 정중한 말투로 말하고 고지식해 보이는 인텔리 안경으로, 하지만 여동생의 축 처진 눈썹이 8자를 그리고 있으면 마음 속으로 우렁차게 소리를 지르는 사람입니다.
- 2학기 이전까지 등교 거부중이었던 캐릭터 특성 상, 추억 계열 이벤트가 아니면 상반기 이벤트에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인기도 높은데다 제법 초반부에 등장했음에도 카드풀이 꽤 좁은편이다.
- 반역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정학 중이었다고 한다. 단지 정학 기간은 예전에 끝났지만 계속 등교를 하지 않았던 모양. 나즈나는 학교를 그만둬 버린 줄 알고 있었다. 성격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남의 얘기를 전혀 듣지 않는 레오를 보며 여전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제멋대로인 건 변함 없는 듯 하다. 2학년 봄방학(2학년 끝자락)부터 정학 중이었다면, 3학년으로 진급 후 반역 때까지 거의 학년의 절반을 등교거부 상태로 있었다. 그러나 정학 전에도, 학교에 그다지 잘 나오는 타입은 아니었다.
- 반역에서 이즈미의 설명에 따르면 유메노사키 흑역사 시대 때 'Knights' 를 지키기 위해서 인간성까지 버렸다고 한다. '황제'와 '오기인'이 싸우던 격동의 시대를 넘어 나이츠가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레오가 여러가지 것을 버리며 망가질 때까지 싸웠기 때문이라고. 그때문인지 레오는 나이츠에 자신의 청춘을 바쳤다고 표현한다. 자신의 욕망에 따라 모든 것을 희생양으로 삼는 폭군은 레오가 가장 싫어하던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리고 자세한 내막이 이벤트 추억 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밝혀진다. 정학이 된 이유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자신을 '왕이 될 수 없었던 남자'라고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과거에 모종의 패배를 경험한 것은 확실한 듯. 체크메이트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 아마도 슬럼프와 여러 이유가 겹쳐 결국 무너져 버리고 마지막까지 나이츠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인 듯 싶다.
- 앙상블 스타즈! 의 시나리오 라이터 日日日(아키라)가 '루카의 오빠는 일부에서 오컬트 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보컬로이드P'라는 장난 트윗을 한 덕분에 팬덤 내에서는 레오가 보컬P로 알려지기도 했다. 일단 공식 스토리에서 그런 내용은 없음. 설정 자체가 반영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아직 나오지 않았을 뿐인지는 두고보면 알 듯하다. 트윗 내의 보컬 P명은 성천사루카땅의오빠P 일단 모든 것은 작가의 망상
- 본인이 키가 작은 것을 신경쓰고 있다. 아라시가 쳐다보면 넌 키가 커서 내려다보는 것 같으니 그만둬라고 한다던가 리츠가 자는 것을 보고 내가 키가 안 큰 건 작곡만 하느라 잠을 안자서인가?! 라고 혼자 놀라거나.
- 레오의 이름은 히라가나 표기가 아닌 가타카나 표기로 쓰여 있는데, 가타카나는 일본에서 외래어를 쓸 때 사용하는 문자이다. 영식 표기도 'Reo'가 아닌 Leo인 점을 보면 아마 사자를 의미하는 라틴어 'Leo'에서 이름을 차용한 듯. 사자가 백수의 왕이라고 불리는 점을 생각해 보면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 2016년 1월 가극 이벤트에서 5성 랭킹 보상으로 등장한 이후로 이벤트 카드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많은 레오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16년 11월 20일은 츠키나가 레오 카드가 등장하지 않은지 300일이 되는 날이다. 그 말은, 가극이 진행되지 않는 한스타에서는 레오의 이벤트 5성을 얻으려면 반역 이후로 거의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2016년 11월 30일 진행되는 이벤트[22] 에 드디어 레오가 5성으로 등장하였다. 해당 이벤트는 나이츠 전원이 등장하는 이벤트로, 같이 공개된 5성은 나루카미 아라시. 해당 일러에서 레오가 쓰는 샤프는 그래프기어 1000이다.
- 앙스타 소설본에 달려 있는 단편, 라이온하트에서 가족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다고 말한다. 가족사에도 무엇인가 있는 듯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다.
- 위의 '성천사 루카땅의 오빠'라는 보컬P명과, 체크메이트 이벤트의 아가페적인 모습에서 새로 나온 별명이 있는데 바로 성천사 루카땅의 오빠 대천사 레오피이다.
- 소설본에 달린 단편 라이온하트에서 이즈미가 여자애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스카우트! 블루 필라멘트의 스토리에서는 소라가 1학년생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작중 공인 동안. 실제 작화상으로도 2학년들과 비슷한 외모로 그려진다.[23]
- 2018년 5월 5일 앙상블 스타즈 한국 서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레오의 생일 축하 이벤트가 떠서 유저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 이에 대해 한스타 운영진 측은 오류라고 밝혔으며, 빠른 시일 내에 고치겠다고 밝혔다.
- 좋아하는 음식은 커피와 막대사탕. 커피를 좋아한다는 설정은 애니화 기념으로 트위터에서, 막대사탕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앙스타 관련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중스타와 한스타에서는 막대사탕을 준다.
- 한스타의 방에 들여보내고 싶으면 작곡, 우주, 여동생, 루카, 악보 혹은 나이츠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면 된다.
2.2. 인물 관계
Knights의 멤버들을 모두 자신의 아이들 같다고 말하며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2.2.1. 스오우 츠카사
같은 유닛 멤버이자 궁도부 선후배 관계. (지금은 구리더와, 현리더) 츠카사는 등교거부 상태였던 레오를 수소문해 유메노사키로 돌아오게 했고, 레오에게 반발해 「저지먼트가 일어나게 만든 장본인이다.」 동시에 작중에서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회자되던 레오가 자기비하를 멈추고 나이츠에 머무르게끔 붙잡은 인물이기도.'''레오''' : '''나이츠의 미숙한 막내지만 현재는 기사로서 인정하고 있다. 응석 받이라고 말하면서도 귀여워하고 있는 후배 중 한 명. 시끄럽게 화내는 츠카사를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어린아이 같고 생각이 얕은 그를 타이르는 일이 많다. '''
'''츠카사''' : '''나이츠를 만든 리더로서 존경하고 있지만 4명에게 맡기고 자신은 금방 사라지려 하는 레오에게 속이 타는 마음을 갖고 있다. 또 자유로운 그에게 휘둘리는 일도 많다. 만난 당초에는 이름도 기억해 주지 않았다.'''
-공식 설정집 "앙상블 스타즈 오피셜 워크스"에서
츠카사는 나이츠에 들어온 이후, 유닛 리더의 부재에 의문을 품고 지속적으로 레오의 행방을 알아본 것으로 추측된다. 스오우 츠카사 개인스토리 ‘귀족과 하인’에서 안즈에게 ‘나이츠의 리더에 대해 알아 봐 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츠키나가 레오 개인 스토리 1화(시기 여름)를 참고, 안즈가 레오와 만나 ‘스오우라는 아이가 나이츠의 리더를 찾는 중이다’라고 전하는 것을 보면 안즈는 츠카사의 부탁을 들어 레오를 함께 찾아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은 츠키나가 레오 개인 스토리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츠카사는 본인이 생각해왔던 것과는 다른 레오의 모습에 당황하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사람들 역시 둘 사이 갈등의 전조를 감지했던 모양인지 츠키나가 레오 개인 스토리 '상자 속의 낙원'을 통해 하스미 케이토는 츠카사에게 '너 그러다가 코 꿰인다'는 식의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해당 스토리 내에서 케이토는 나이츠 고유의 라이브 방식으로서 저지먼트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벤트 반역! 왕의 기행의 암시인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시간상[24]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벤트 반역! 왕의 기행에서 레오는 변화한 나이츠의 모습을 확인하고 괴리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방식에 불만을 가진 신입에게 대응하여 나이츠의 존속을 건 라이브를 개최하게 된다. 츠카사와 레오의 반목은 스토리 전반에 걸쳐 간접적으로 비춰지다가 에필로그에 이르러서야 서로를 인정함과 함께 해소되며, 이때 레오가 과거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 짤막하게 언급되기도.
반역! 왕의 기행 이후 시점을 다루고 있는 스카우트 스토리 스카우트! 로빈 후드 등을 참고했을 때 정황상 저지먼트에서 승리한 것은 츠카사로 보인다.[25]
여담으로 1년 전 시점인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에이치는 ‘츠키나가 군이 벌거벗은 채[26] 추운 곳에 내던져졌을 때, 따뜻한 옷으로 감싸주겠다’고 발언하는데 이벤트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의 에필로그 스토리를 인용, 결국 레오에게 망토를 입혀준 것은 츠카사였다.[27]
반역! 왕의 기행 스토리 중, 츠카사가 레오에게 "우리들을 실컷 괴롭혀놓고,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도망가는 짓은 용납할 수 없어요. 당신에겐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말입니다." , "왕의 무용담정도는 들려주시지 않을래요?" 라는 대사를 하였는데, 이는 레오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 말을 츠카사가 건네주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레오는 츠카사가 벌거벗은 임금님인 자신에게 따뜻한 망토를 둘러준 꼬맹이라고 말한다.[28]
츠카사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레오에 대한 평가가 역전된 듯하다. 일례로 스타페스(12월 25일)이후, 이듬해를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에서 레오의 재생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29]
저지먼트 이후에도 츠카사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으나, 세나 이즈미와 비슷한 이름이라며 스오라는 것을 겨우 기억하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했다.
반례제에서는 '''"그래. 널 얘기하는거야, 스오우 츠카사! 이쪽을 봐! 이미 오페라의 무대에서 나간 나를. 자포자기한 채 무대를 내리려던 우리들을, 무리해서 빛 아래로 끌어내주었던 기적같은 너! 너의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나를 봐! 이제와서 남 일같은 표정 하지 마! 곧 있으면 졸업할 우리같은 건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고.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 너에게야말로 이 이야기의 결말을 고를 권리가 있어!"''' 라며 츠카사에게 강한 신뢰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 후 츠카사에게 차기 리더를 제안하지만 츠카사는 탐탁치 않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반례제 스토리를 참고 바란다.
만남 초에는 츠키나가 레오 개인 스토리에서 츠카사가 케이토에게 레오같은 Crazy한 사람한테 충성을 할 리 없다며 부정했지만, 답례제에서 레오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보여준다. 또 이 이벤트에서는 레오가 저지먼트때 츠카사의 인상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좋아하게 됐으니 이유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어! 목을 노리러 오라고 팔을 벌린 나에게,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자기소개부터 시작한 네가, 우습기도 하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흥미진진! 거기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 그런 녀석, 싫어하게 될 리가 없잖아? 스오우 츠카사, 나이츠의 귀여운 아이.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라고 하는 등 츠카사를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2.2.2. 세나 이즈미
레오는 이즈미의 독설가적이지만 누구보다 노력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툴툴거리면서도 나이츠를 위해 계속 싸워주는 이즈미를 츤데레[30] 라고 표현한다. 이즈미도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레오에게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레오''' : ''' 부등교 전부터의 긴 어울림으로 당시는 "레오 군"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의 집에 간 적이 있을 정도로 친한 듯 하다.'''
'''이즈미''' : '''레오가 없어진 뒤에도 나이츠에 머물러 다소의 폭주는 있었으나 유닛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이즈미는 밸런스가 무너지는 기색이 있었던 것 같다. 두 명 다 다소 성격이 바뀌었으나 당시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있다.'''
-공식 설정집 "앙상블 스타즈 오피셜 워크스"에서
앙상블 스타즈! 외전 소설 '라이언 하트' 속에서 둘의 관계가 자세히 나온다. 레오는 처음 사귄 친구 이즈미에게 늘 넌 최고야, 항상 예뻐 같은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며, 이즈미를 위한 곡을 작곡해주었다.[31] 그 시절은 단둘만의 세계였던 만큼 이즈미는 '과거에 수몰되길 선택한' 레오에게 죄책감을 가지며, 후에 찾아간 레오의 집에서 약해진 그의 모습을 보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함께 들었던 아이팟을 쥐며 설령 돌아오지 못 한다고 해도 레오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결심한다.
과거의 전모가 이벤트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밝혀진다.
“누구에게 원망받아도 미움받아도 괜찮아, 온몸의 피를 다 쏟는다고 해도 좋아, 다른 모든 걸 잘라 버려도 돼. 세계의 모든 걸 적으로 돌려도, 네가 함께 있으면, 나는 행복하니까.”라는 레오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는 점점 지쳐가고 언제까지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즈미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러나 계속되는 유닛 간 경쟁에 심적으로 괴로워한 끝에 등교 거부에 이르게 된다. 후에 이즈미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유닛 나이츠를 지키기 위해 레오의 빈자리를 지키며 3학년을 맞이한다. 이벤트 스토리 에필로그 2, 텐쇼인 에이치와의 대화 중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 해도, 밑바닥에서 썩어도 상관없어. 그 녀석과 단둘이서 「Knights」였던 그때 그대로…. 시시한 얘기나 하면서 웃고 떠들고, 평범한 청춘을 보낼걸 그랬어.”에서는 그런 이즈미의 죄책감과 그리움을 확인할 수 있다.
괴도탐정 스토리에서는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는 등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이즈미는 자신 때문에 레오가 망가졌다는 사실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변해버린 레오를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지[32] 못하는 것 같다.
후의 스토리를 지나며, 레오가 복귀한 이후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는 두 사람 주위에는 현재의 나이츠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과거의 일을 꺼내기에는 망설임이 많은 두 사람에게 츠카사, 리츠, 아라시가 많은 힘과 격려를 쏟아준 덕이 크다. 광휘★기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예전 호칭인 ‘레오 군’[33] 으로 불린 레오가 자신들의 추억은 전부 잊어버린 줄 알았다고 말하자, “잊지 않아. 너도 아니고.”라며 응대한 이즈미에게 자신도 소중한 건 잊지않는다고 대답한다.
레퀴엠♪맹세의 검과 답례제에서 그간 있었던 갈등과 상처가 일단락 지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사 “세나, 마지막으로 하나만 가르쳐 줘, …… 나는 제대로 웃고 있어?” “응. 그리고 네가 웃는 얼굴이라면, 나도 마찬가지겠지……♪” 에서는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의 레오의 대사[34] 를 연상시켜 둘의 신뢰와 갈등이 한층 회복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앙상블 스타즈!!에서는 피렌체(이탈리아)에서 함께 동거를 하고 있다.
넥스트도어 스토리에서 레오는 이즈미의 집에서 나왔다. 이즈미가 불평을 했기 때문. 하지만 그건 이즈미가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였고, 자신의 한계를 알았으니 일감을 가져다 주는 조건으로 같이 살자고 한다. 여기서 이즈미가 펫과 계약을 하는 기분이라고.... [36]
2.2.3. 텐쇼인 에이치
적대 관계. '''엄청나게''' 싫어한다.
다만 알기 좀 미묘하다. 레오의 성격이 워낙 착한데다가 에이치에 대한 보복은 생각치 않고 있는 만큼 대놓고 적대하는 경우는 없다. 어린애 같아서 재미있으니 마음에 든다고 하거나, '천사'라고 부른다거나 반역 때 임시 유닛에 끌어들이는 등, 얼핏 보면 친한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다만 자세히 살펴 보면, 저 '천사'라는 호칭 뒤에는 '악마보다 신과 천사들이 더 많은 학살을 했다'는 뜻이 있는거나, 임시 유닛의 이름이 '나이트 킬러즈'인 걸 생각하면 과거에 에이치가 '나이츠'의 전신인 '체스'를 박살내놓은 걸 연상시키는 등,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37] 다만 이즈미의 말에 의해 레오가 에이치를 가장 싫어한다는 것은 확정되었다.
이벤트 '모노크롬 체크메이트'에서 초반에 상당히 친밀한 관계로 나와 많은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같이 병원에 있는 시절동안 친분을 쌓고, 레오 본인은 에이치에게 '텐시(천사)'란 별명을 붙여주고, 에이치에 맞춘 곡을 써주는 등 에이치에게 상당한 호감을 보였다. 에이치도 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왜 천재임에도 오기인에 넣지 않았냐는 아오바 츠무기의 물음에 평범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다는 이유로 오기인에 넣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38] 다만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고, 전략적으로는 오기인과는 달리 적이 많은 사람이어서이다.
에이치는 오기인 토벌을 위한, 에이치의 혁명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레오를 이용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기존에 레오의 유닛이 타 유닛들과의 승부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에는 외부에서 온 일반 관객의 힘이 컸는데, 드림페스를 교내 한정으로 축소시키는 시스템으로 바꾸면 학원 내부에서 이미 너무 많은 적이 있는 레오의 유닛은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39] 레오의 몰락을 이용해 자신으로 주인공을 교체할 생각이었다.
레오가 지쳐 쓰러졌을 때 다시 회유할 생각이었으나, 그가 완전히 망가지자 계획을 버린 듯 하다. 레오가 유메노사키 학원에 다시 복귀하자 천재성을 되찾은 레오를 환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2.2.4. 미케지마 마다라
체크메이트 이벤트 스토리에서 레오를 구해줬던 것이 마다라였고 그 이후부터 어울리기 시작한다. 레오가 유메노사키 학원을 떠나 있던 기간 동안 마다라와 함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것으로 추정되며 어느 나라를 가도 그 나라의 언어를 자재로 구사하는 모습을 보고 '인간으로서의 능력이 이상하게 높고,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한다.
이러니 저러니 본심을 내비치지 않는 레오가 유일하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상대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레오의 속마음이 표현된 스토리가 마다라의 개인 스토리인 것도 그렇고, 콘체르트 스토리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이상한 외계인 처럼 보이는 레오지만 마다라와 같이 있는 스토리 내에선 조금 활달한 사람 정도로 느끼는 유저도 많다. 어려운 시기에 같이 있었던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약한 면을 보여주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듯. 자신을 도와 준 마다라에게 자신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신참! 각성의 암야행로 에서는 레오에 대한 안좋은 소문[40] 이 퍼졌다. 저쪽세계 공주들 다 어디갔어? 이즈미와의 소문이 겹친 것으로 추측된다. 또, GFK라는 뒷세계 큰손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레오가 개인적으로 하는 활동[41] 의 대부분은 GFK가 건의한 것. 이바라의 의뢰로 더블페이스가 조사중이다.
2.2.5. 기타 관계
나즈나를 과거에는 귀엽기만 한 인형 같았다고 평가한다. 쿠로와 달리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반역 스토리에서 기억하게 된 듯. 자신을 바꾼 나즈나가 꽤 마음에 든 것 같다.
레오 왈 '유일하게 자신과 예술 이야기가 되는 상대' 전성기 때는 유메노사키 학원의 두 예술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예술을 대하는 입장의 차이로 사이는 좋지 않은 것 같다. 이 두 명은 팬들 사이에서 '''예술가 조'''라고 불리고 있다.
같은 궁도부원. 체크메이트 일건으로 케이토는 학생회의 권력을 구사해 궁도부를 치외법권으로 만들었다. 그 후 레오, 마다라와 같이 불량배들을 소탕했던 과거가 있다. 스카우트! Concerto에서는 등교거부를 하고 있는 레오를 내심 걱정하고 있었지만 고압적인 태도 때문에 레오에겐 전해지지 않은 듯.
레오 등교 후에는 대회에 나가서 부비나 벌어오라고 잔소리를 한다. 체크메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린 시절 궁도 대회에서 레오에게 져서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레오는 기억을 못하는 중. 유닛 항쟁시대의 적대 관계인지라 레오는 아직도 케이토를 꺼린다.
2.3. 호칭
王様(오오사마/왕,임금님)이란 표현은 ’王様になれなかった男(왕이 되지 못한 남자)’에서 나온 별명이란 얘기가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마리오네트 스토리에서 팬들이 레오님(レオさま)이라고 부른것에서 나온것 같다고 아라시가 언급. 본인은 자신을 ’裸の王様(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부른다.
레오가 작곡한 곡은 Knights의 멤버들에게 '무기'라고 불리며
레오는 나이츠 전원을 부를때 "내 「Knights」"라 표현한다. 이 표현은 저지먼트 이벤트 이후에는 쓰이지 않았다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쓰이는 듯 하다.
레오 생일때의 오류에 의하면 한스타에서는 이즈미, 아라시, 리츠는 레오를 '킹'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 후에 "「왕」님" 으로 수정됐다.
보면 알겠지만, 몇명을 제외하고는 상대를 부를 때 호칭이 가타카나로 표기 된다.